데이트 횟수 오래 만나는 커플의 이상적인 빈도는?

오래 만나는 커플의 이상적인 데이트 횟수

#01 결혼이 결정될 때까지 데이트 횟수
#02 만나는 빈도가 높아도 유지하는 이유
#03 지속하는 이상적인 데이트 페이스
#04 횟수보다는 배려하는 마음이 소중하다
자주 만나면 오래가지 않는다는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을겁니다. 확실히 많이 만나면 그만큼 싸움할 기회도 많아지고 새로움이 없어져서 관계가 매너리즘화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남을 가지는 기준은 사람 각각 다릅니다. 

결혼하기전까지 데이트 횟수

결혼하기전까지 어느 정도의 빈도로 데이트 하고 있냐는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1위: 일주일에 1회
2위: 일주일에 2~3회
3위: 달에 2~3회
4위: 거의 매일
5위: 달에 1회

1위는 "주 1회"입니다. 매주 휴일은 꼭 만나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주 1회라면 자신의 시간도 가지고 연인과의 시간도 가지는 균형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3개월에 1회라는 답변도 있었지만 이는 대부분 장거리 커플이었습니다.

만나는 빈도가 높아도 사이좋은 커플

커플은 자주 만나면 오래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믿냐고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기혼자 74%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 무리해서 만난다면 오래가지 않겠지만, 서로 무리 없는 페이스에서 만나고 있다면 문제없다.
● 만나고 싶을 때 만나지 않으면 마음이 식어 버릴 가능성이 있다. 좋아하는 마음은 바로 솔직하게 나타내어야 한다.
● 반대로 자주 안 만나면 상대의 단점을 모른다. 결혼 생활을 함께 걸어 나가려면 단점도 통틀어 서로를 받아들일 필요
● 결혼을 의식했다면 함께 살꺼니까 자주 만나도 오래간다고 생각한다.

싸움이나 매너리즘을 극복한 끝은 결혼입니다. 자주 만나면서 관계가 망가진다면 결혼이랑 끝을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상적인 데이트 빈도

그럼 자주 만나는 것은 어느 정도의 빈도일까요? 교제를 지속시키려면 어느 정도의 빈도로 데이트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1위: 일주일에 1회
2위: 일주일에 2~3회
3위: 달에 2~3회
4위: 거의 매일
5위: 달에 1회

실제 데이트 횟수와 똑같은 결과입니다. 기혼자들의 결과이니 이상적인 빈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횟수보다는 배려하는 마음이 소중하다

아무리 이상적인 빈도라도 자신의 시간을 희생하거나  만나고 싶은 마음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인 좋지 못합니다. 데이트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